"연봉 1억에 개발자 모십니다"
재미있는 기사네요.
(사실 연봉 1억 몸값을 할런지의 가치평가는 어떻게 할 것인가가 가장 궁금하지만)
일부 개발자의 경우 이미 억대 연봉을 받는 사람도 있죠. 그런 사람들이 단지
"이직" 할 것인지 아니면, 실력은 파격적인데 현재 연봉이 한 5천 정도인 사람들이
업그레이드 편승할 것인지. 그런게 궁금하네요 :)
실제로 연봉이 실력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은 경우도 있고 (이런 사람들은 빨리
찾아내어서 목을 쳐야죠) 실력에 비해 어이없이 낮은 연봉을 받는 사람들도
있습니다. 그리고 웃긴건 후자의 사람들이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한다는 것...
즉, 쉽게 말해 전자는 회사에서 돈만 까먹고 있는 저질 인력이고(보통은 실력은
없으면서 짬만 찬 분들), 후자는 저렴한 임금으로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해 주는
저비용 고효율의 회사를 지탱해 나가는 원동력들입니다.
후자의 경우는 까놓고 말해서 회사의 입장에서 그런 인재를 발견한다는 것은 금광을
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만 실제 조직의 높은분들은 그런것을 잘 모르죠. 그저
그들을 말 잘 듣고 불만 없으면서 열심히 일하는 부류로 생각할 뿐. 그러다가
그들이 떠나면 그제서야 알게 됩니다.
조 사장은 "시장조사업체 분석 자료를 보면 슈퍼, 탑 프로그래머라고 불리는
사람들은 다른 프로그래머에 비해 25배의 업무 성능을 보인다"
-> 이 말에 적극 동의합니다. 25배까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
위하여 일부러 큰 숫자를 사용한 것일수도 있고요, 어쨌든 정말 슈퍼 개발자 한두명은
떨거지 10여명 몫은 충분히 합니다. 떨거지 10 여명 없이 차라리 나 혼자 하는게
더 편하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멀티 플레이어 분들도 많습니다.
그냥 연봉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 이런저런 쓸데없는 얘기를 지껄여 봤습니다.
저 역시 떨거지에 속하지만 어쨌든 이런 기사나 개발자에 대한 가치를 높게 매겨주는
인식이 많이 나오는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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